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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 다가서는 좋은 인연.부처님은 밝은 마음 에 복이 생긴다 하십니다. |
좋은 인연입니다.^^ 아래 댓글 달고 기도 동참해보세요.
다른 분들 하신 것처럼 따라 하시면 됩니다 . ★누구나 "로그인"없이도 가능합니다.
| ㆍ작성자 |
도창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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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25-03-21 (금)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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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발원문♧ ☞ 6629 일째 ☜ 3 월 22 일자
【29】 
끝없는 공덕의 바다이신 부처님
삶은 언제나 죽음을 기다립니다.
중생에게 죽음은 전부와의 헤어짐이요 몽땅 상실됨입니다.
경험되던 모든 것들을 박탈하는
저 죽음의 심연은 항상
발밑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죽음을 음미하는 독특한 생명체입니다.
살면서 죽음을 음미할 수 있기에,
인간은 죽음을 통해
존재의 수준을 높여가기도 합니다.
‘모든 것의 잃어버려짐’과
그 고통을 예상하기에,
인간은 죽음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면서
삶의 무게를 더해 갑니다.
저희들의 이 기도와 발원으로
어둠 속의 모든 중생들이
제각기 합당한 광명을 찾아
새 삶으로 살게 하시어
온 법계의 중생들이 넘치는 공덕을
나누어지기 바라옵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
오늘도 원근각처의 중생들을 위해 발원 드립니다.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 살게 하시고
세상에 속한 빛으로
구석, 구석을 비추이는
등불로 살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복덕과 지혜로써 이끌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 늘 마음속에 자비하심으로 계시어
저희가 순간, 순간 미련하여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십니다.
저희가 교만하고 진실하지 못한 데 물들지 않게 하시고
시기와 질투로 과오를 범하지 않게 하십니다.
잘나면 잘난 대로 못나면 못난 대로 ,
자은 업대로 부여받은 몸이라 한탄하는 중생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살았지만,
그 타고난 업을 소멸하고 태우는 작업의
방편들을 제시하신 부처님의 지혜 따라
아름다운 업이 만들어지고 행해지고 심어지는
중생이 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발원 올립니다.
끝없는 자비와 지혜로
길을 인도하시는 부처님~!
저희가 참으로 조금이라도 거둘 것이 있다면
부처님과 그리고 이웃들께 회향 드립니다.
모든 중생 마음과 형편 아시어 모든 것 다 주장하시니
자연스레 물 흐르는 듯 이치에 맞고
합당한 일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중생 기도발원 낱낱이 들어주시고 상달하게 하소서.
각자마다 스스로에 내재한
부처님의 모습을 그리며 기도하게 하시고
가까이 빛을 두시고 향을 두게 하셔서
육신의 모습과 정신의 치우침을
멀리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루, 하루 시간, 시간 목적과 이정표도 없이 달리는
무의미의 공간속에 가두지 않으시고
분명한 부처님 안에서의 새로운 사명과 의지를 주셨으니
주위 환경이나 인연이나 엄습하는 모든 요건들로 인해
수행하고 수양하여 마음 닦는
방법으로만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어느 곳이든 우리를 향해
빛이 되어 향이 되어 오시는 부처님~!
부처님의 자비심을 생활 속에서 알게 하셨으니
나를 찾고 나를 버리며 나를 다시 새롭게 만드는
이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순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물 흐르듯. 모두 순조롭게 흘러서
한 방울 작은 물이 큰물을 이루듯.
이 기도발원으로서
부처님 전에 심은 뜻. 씨앗의 서원들이
온전한 알곡들이 되어서
후에 다시금 많은 중생들에게 나누어
또 다시 귀하게 씨앗들로 쓰이는
귀한 시간의 공부재료 될 줄을 압니다.
부처님의 무량복덕 자비하심으로 이 한몸
귀히 쓰시고자 할 때 사용하여 주시고
하루, 하루를 사는 동안에 많은 중생들과 교류하고
함께 만나고 배우는 일에 거한다 해도
부처님께서 지혜주시고 빛으로 밝혀주셔서
눈과 귀를 열어 습득하는 일에도 부족하지 않게 하소서.
참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행로를 이끌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나무 마하반야 바라밀
출가사문 도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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