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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세상


부처님은 밝은 마음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좋은인연에 복을 주십니다.
작성자 道窓스님
작성일 2008-04-27 (일)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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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
道窓 *자비지혜의샘터 ♡도창스님 인터넷 모임♡에서 가없으신 부처님의 가피얻으시고 날마다.한량없는 환희심으로 좋은 날들 되십시요.* 스님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曇無德部四分律刪補隨機羯磨)★

담무덕부사분율산보수기갈마 상권 1
     
  도선(道宣) 편집   
  
1.집법연성편(集法緣成篇)
  [일(事)과 법(法)은 아울러 통하고 큰 것과 작은 것을 함께 항복 받는 까닭에 앞에서는 강령(綱領)을 들기만 하고 세세한 것까지 모두 밝히지 않았다. 또한 연(緣)은 이루어지고 무너지는 것에 통하므로 교상(敎相)을 벌여서 자세하게 해야 할 것이나 아울러 뒤의 예에서와 같이 그 뜻이 번다하여 어지럽지 않게 하였다.]
  
  승법갈마에 대략 백 서른네 가지가 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 가지 갈마가 있어서 모든 갈마를 아우르니, 이른바 단백갈마(單白羯磨)와 백이갈마(白二羯磨)와 백사갈마(白四羯磨)이다”라고하셨다.]
  
  단백갈마(單白羯磨)에 서른아홉 가지 법이 있다.
  [30중(中) 27수참법(受懺法)ㆍ행발법(行鉢法)ㆍ여어법(餘語法)ㆍ촉뇌법(觸惱法)ㆍ여삭발법(與剃髮法)ㆍ여출가법(與出家法)ㆍ차교수법(差敎授法)ㆍ환입중법(喚入衆法)ㆍ대중문난법(對衆問難法)ㆍ설계화법(說戒和法)ㆍ승참회법(僧懺悔法)ㆍ승발로법(僧發露法)ㆍ비시화합법(非時和合法)ㆍ쟁멸설계법(諍滅說戒法)ㆍ자자화합법(自恣和合法)ㆍ난사략자자법(難事略自恣法)ㆍ수도증자자법(修道增自恣法)ㆍ쟁사증자자법(諍事增自恣法)ㆍ제이쟁증자자법(第二諍增自恣法)ㆍ수공덕의법(受功德衣法)ㆍ사공덕의법(捨功德衣法)ㆍ제일증설계법(第一增說戒法)ㆍ제이증설계법(第二增說戒法)ㆍ간집지인법(簡集智人法)ㆍ단사견인불송계비니자출이법(斷事遣人不誦戒毘尼者出二法)ㆍ견사정의자출법(遣事正儀者出法)ㆍ초부지법(草覆地法)ㆍ차왕왕성결집법(差往王城結集法)ㆍ가섭논법비니법(迦葉論法毘尼法)ㆍ문우바리법비니법(問優波離法毘尼法)ㆍ우바리답법(優波離答法)ㆍ문아난법비니법(問阿難法毘尼法)ㆍ아난답법(阿難答法)ㆍ칠백중론법백(七百中論法白)ㆍ차비구론법백(差比丘論法白)ㆍ정론법비니법백(正論法比尼法白)ㆍ문일체법상좌백(問一切法上座白)ㆍ상좌답백(上座答白)ㆍ행사라응유법백(行舍羅應有法白).]
  
  백이갈마(白二羯磨)에 쉰일곱 가지 법이 있다.
  [작소방법(作小房法)ㆍ작대방법(作大房法)ㆍ차분와구법(差分臥具法)ㆍ차설추죄법(差說麤罪法)ㆍ이십칠환의법(二十七還衣法)ㆍ이의법(離衣法)ㆍ감육년와구법(感六年臥具法)ㆍ호발법(護鉢法)ㆍ차교수니사법(差敎授尼師法)ㆍ제불왕학가법병해(制不往學家法幷解)ㆍ축중법(畜衆法)ㆍ니차구교수법(尼差求敎授法)ㆍ니차자자인왕대승중법(尼差自恣人往大僧中法)ㆍ여외도주법(與外道住法)ㆍ결수계소계법병해(結受戒小界法幷解)ㆍ결설계당법병해(結說界堂法幷解)ㆍ결대계법병해(結大界法幷解)ㆍ결계장법(結戒場法)ㆍ결부실의계법병해(結不失衣界法幷解)ㆍ결설계소계법병해(結說戒小界法幷解)ㆍ결이동계법(結二同界法)ㆍ결일동계법(結一同界法)ㆍ결식동법(結食同法)(위의 세 가지는 마땅히 해설이 있다)ㆍ여광치법병해(與狂癡法幷解)ㆍ수일법(受日法)ㆍ차수자자인법(差受自恣人法)ㆍ결자자소계법병해(結自恣小界法幷解)ㆍ분사방승물법(分四方僧物法)ㆍ상간병인법(賞看病人法)ㆍ분망인경물법(分亡人輕物法)ㆍ결고장법(結庫藏法)ㆍ차인수장법(差人守藏法)ㆍ결정지법응해(結淨地法應解)ㆍ차인수공덕의법(差人守功德衣法)ㆍ부공덕의법(付功德衣法)ㆍ차인참백의법(差人懺白衣法)ㆍ차인행주법(差人行籌法)ㆍ견신수계차사법(遣信受戒差使法)ㆍ니여승작불례법병해(尼與僧作不禮法幷解)ㆍ차비구요리방법(差比丘料理房法)ㆍ지고방여도속경영이법(持故房與道俗經營二法)ㆍ여복발법(與覆鉢法)ㆍ차사고복발가법(差使告覆鉢家法)ㆍ해복발법(解覆鉢法)ㆍ장락낭법(杖絡囊法).
  율문(律文)에는 모두 위와 같이 나와 있는데, 마땅히 뽑힌 사람으로 하여금 죽을 나누게 하는 것과 소식(小食)을 나누게 하는 것과 거사니식(佉闍尼食:씹는 음식)을 나누게 하는 것과 이부자리[臥具]를 나누게 하는 것과 욕의(浴衣)를 나누게 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옷을 취하거나 주는 것은 비구나 사미를 뽑아서도 시킬 수 있다.]
  
  백사갈마(白四羯磨)에는 서른여덟 가지 법이 있다.
  [간파승법(諫破僧法)ㆍ간조파승법(諫助破僧法)ㆍ간빈방법(諫擯謗法)ㆍ간악성법(諫惡性法)ㆍ간악사법(諫惡邪法)ㆍ간빈악사사미이법(諫擯惡邪沙彌二法)ㆍ간수거비구니법(諫隨擧比丘尼法)ㆍ간습근법(諫習近法)ㆍ간권습근주법(諫勸習近住法)ㆍ간진사삼보법(諫瞋捨三寶法)ㆍ간발쟁법(諫發諍法)ㆍ간습근거사자법(諫習近居士子法)ㆍ식차학계법(式叉學戒法)ㆍ수구계법(受具戒法)ㆍ학회법(學悔法)ㆍ가책법병해(呵責法幷解)ㆍ빈출법병해(擯出法幷解)ㆍ의지법병해(依止法幷解)ㆍ차부지백의가법병해(遮不至白衣家法幷解)ㆍ불견거법병해(不見擧法幷解)ㆍ불참법병해(不懺法幷解)ㆍ불사법병해(不捨法幷解)ㆍ여부장법(與覆藏法)ㆍ본일치법(本日治法)ㆍ마나타법(摩那埵法)ㆍ출죄법(出罪法)ㆍ억념법(憶念法)ㆍ불치법(不癡法)ㆍ죄처소법(罪處所法)]
  
  대수갈마(對首羯摩)에 대략 서른세 가지가 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 번을 말하고서 계를 받고 나면, 갈마를 잘하였다고 이름한다”고 하셨다. 설계법(說戒法) 가운데에서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십송률(十誦律)』에 이르기를, “대수법(對首法)과 심념법(心念法)으로 옷을 나누고 나면, 갈마를 하였다고 이름한다. 나중에 온 비구에게는 몫을 나누어주지 않는다”라고 하였다.뜻을 나누면 두 가지의 구별이 있다. 하나는 단대수법(但對首法)이고 다른 하나는 중법대수법(衆法對首法)이다. 글은 여러 부(部)에 통하고, 아울러 아래의 예와 같다.]
  
  단대수법(但對首法)에는 스물여덟 가지가 있다.
  [수삼의법병사(受三衣法幷捨)ㆍ수발법병사(受鉢法幷捨)ㆍ수니사단법병사(受尼師壇法幷捨)ㆍ수백일의물법병사(受百一衣物法幷捨)ㆍ사청법(捨請法)ㆍ사계법(捨戒法)ㆍ수청의지법(受請依止法)ㆍ의설정법(衣說淨法)ㆍ발설정법(鉢說淨法)ㆍ약설정법(藥說淨法)ㆍ수삼약법(受三藥法)ㆍ수칠일법(受七日法)ㆍ안거법(安居法)ㆍ여욕법(與欲法)ㆍ참바일제법(懺波逸提法)ㆍ참제사니법(懺提舍尼法)ㆍ참투란차법(懺偸蘭遮法)ㆍ참중돌길라법(懺重突吉羅法)ㆍ백로육취법(白露六聚法)ㆍ노타중죄법(露他重罪法)ㆍ사승잔행법(捨僧殘行法)ㆍ백행행법(白行行法)ㆍ백승잔제행법(白僧殘諸行法)ㆍ백입취법(白入聚法)ㆍ니백입승사법(尼白入僧寺法)ㆍ니청교수법(尼請敎授法)ㆍ작여식법(作餘食法)]
  
  중법대수(衆法對首)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
  [사타법(捨墮法)ㆍ설계법(說戒法)ㆍ자자법(自恣法)ㆍ수승득시법(受僧得施法)
  ㆍ수망오중물법(受亡五衆物法)]
  
  심념갈마(心念羯摩)에 대략 열네 가지가 있다.
  [뜻으로 나누면 세 가지로 구별된다. 첫째는 단심념법(但心念法)이고, 둘째는 대수심념법(對首心念法)이며, 셋째는 중법심념법(衆法心念法)이다. 모두 여러 부(部)에 통하나, 글에 이르러서는 스스로 구해야 한다. 다만 승법갈마(僧法羯摩)만은 『사분율(四分律)』에서 하나의 율로 되어 있다.]
  
  단심념법(但心念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참경돌길라법(懺輕突吉羅法)ㆍ육념법(六念法)ㆍ설계좌중발로제죄법(說戒座中發露諸罪法)]
  
  대수심념법(對首心念法)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안거법(安居法)ㆍ설정법(說淨法)ㆍ수약법(受藥法)ㆍ수칠일법(受七日法)ㆍ수지삼의법(受持三衣法)ㆍ사삼의법(捨三衣法)ㆍ수지발법(受持鉢法)]
  
  중법심념법(衆法心念法)에는 네 가지가 있다.
  [설계법(說戒法)ㆍ자자법(自恣法)ㆍ수승득시법(受僧得施法)ㆍ수망오중의물법(受亡五衆衣物法)]
  
  이전에는 연(緣)의 모임을 간략하게 밝혔으니, 이후에는 연(緣)의 이루어짐과 무너짐을 분별하겠다. 
  앞에서는 승법(僧法)을 밝혔다.
  [율(律) 가운데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가지의 승가(僧伽)가 있다. 첫째는 4인 승가이니, 수계(受戒)와 자자(自恣)와 출죄(出罪)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갈마를 할 수 있다. 둘째는 5인 승가이니, 중국(中國:중앙 지방)에서의 수계(受戒)와 출죄(出罪)는 제외한다. 셋째는 10인 승가이니 출죄(出罪)는 제외한다. 넷째는 20인 승가이니 모든 갈마를 행할 수 있다. 20인이 넘는 경우에는 물론 모든 갈마를 행할 수 있지만, 만약에 한 사람이라도 부족하거나 법답지 못하거나 율에 맞지 않는다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셨다.]
  
  첫 번째, 앞의 일을 헤아린다[稱量前事]
  [『비니모론(毘尼母論)』에서 말하기를 “일[事]이란 인(人)과 법(法)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율(律)에서 말하기를, “비구인지 재가인[白衣]인지를 헤아리고 갈마(羯摩)와 범한 바의 일을 헤아리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행한 바의 인연은 세 가지를 벗어나지 않으니, 이른바 인(人)과 법(法)과 사(事)이다. 이를테면 수계(受戒)ㆍ참회(懺悔)ㆍ차사(差使)ㆍ치빈(治擯) 등은 사람을 위하여 하는 것이고, 설계(說戒)ㆍ자자(自恣) 등은 법을 위하여 하는 것이며, 결계(結界)ㆍ섭의(攝衣)ㆍ정지(淨地)ㆍ고장(庫藏) 등은 일을 위하여 하는 것이다. 두 가지 이상을 하거나 한 가지만 하거나, 때에 맞지 않거나 때에 맞거나 간에 모두가 반드시 먼저 헤아려서 마땅한 법의 인연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 법이 일어나 의탁하는 곳[法起託處]
  [『승기율(僧祇律)』에서 말하기를, “갈마지(羯磨地)가 아니면 받을 수 없다. 승가의 일을 행하고자 하여 율 가운데서 갈마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먼저 결계(結界)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의탁하는 곳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자연계(自然界) 중에서는 결계갈마(結界羯磨) 한 가지 법만을 하고 나머지의 승법(僧法)은 아울러 작법계(作法界) 가운데에서 한다. 대수(對首)와 심념(心念)의 두 가지 법에 있어서는 두 가지 결계(結界)가 모두 통한다”고 하였다.]
  
  세 번째, 승가를 모으는 방법[集僧方法]
  [율(律)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땅히 자리를 펴고 건추(揵槌)를 쳐서 승가 대중을 모두 한곳에 모이게 해야 한다’고 하셨다”라고 하였다. 『오분율(五分律)』에서 말하기를, “나무나 기와나 구리나 쇠거나 간에 소리나는 것이 있는 대로 그것을 정인(淨人)이나 사미에게 치도록 한다. 사미가 없는 경우에는 비구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세 번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부법장전(付法藏傳)』에는 길게 치는 법이 있고, 『삼천위의(三千威儀)』에서는 건추를 치는 숫자를 갖추어 밝혔다. 『살바다론(薩婆多論)』에서 말하기를, “승가 대중을 모이게 하기 위해서 건추를 치는 것에는 반드시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하니 서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네 번째, 승가를 모으는 대략의 경계[僧集約界]
  [계(界)에는 두 가지가 있으나, 작법계(作法界)의 경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대계(大界)와 계장(戒場), 그리고 소계(小界)이다. 소계는 제한 없이 모일 수 있는 곳이고, 계장과 대계는 큰 소리로 불러서 제한하여 모이는 것이다. 자연계(自然界)의 경우에는 네 가지의 구별이 있으니, 취락과 난야(蘭若)와 도행(道行)과 수계(水界)이다. 첫째, 취락에는 두 가지가 있다. 취락의 경계를 나누되 나눌 수 없는 경우에는 『승기율(僧祇律』의 ‘나무 일곱 그루의 척량[七樹之量]’에 준하니, 통틀어 6간(間) 63보(步)이다. 만약 다른 대중이 없으면 갈마가 성취된다. 경계를 나눌 수 있는 취락의 경우에는 『십송률』에 준하니, 모든 마을을 다 모은다. 둘째, 난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가 있다. 어려운 일이 없는 난야의 경우에는 여러 부(部)에서 대부분 ‘1구로사(拘盧舍)’라 하고 있으니, 『잡보장(雜寶藏)』에서 말한 ‘5리(里)’가 이것이다. 서로 전하면서 이것으로 정해졌다. 어려운 일이 있는 난야의 경우에는 『선견론(善見論)』의 ‘7반타(槃陀)’의 척량(尺量)과 같으니, 서로 떨어진 거리가 58보(步) 4자[尺] 8치[寸]이면 갈마를 해도 된다. 셋째, 도행계(道行界)를 밝힌다. 이것은 『살바다(薩婆多)』와 『십송률』에 따르니, 가로와 너비가 6백 보(步)이다. 넷째, 수계(水界)를 밝힌다. 이것은 『오분율』과 같다. 배[船] 위에 있는 대중 가운데 힘센 사람이 물을 모래처럼 4방으로 던져서 이르는 곳까지이다. 이 여섯 가지 계의 모양은 모두 몸이 향하고 있는 방향의 제한된 범위 안에서 승가 대중을 모으는 것이다. 사람이 없다면 법에 응하여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법에 응하여 화합함[應法和合]
  [율(律)에서 말하기를, “마땅히 와야 할 사람이 오고, 마땅히 더불어 함께 할 사람이 함께 하며, 참석한 사람은 꾸짖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꾸짖을 수 없는 것을 이름하여 화합(和合)이라고 한다. 위의 세 가지와 반대되는 것이 별중(別衆)이다”라고 하였다.]
  
  여섯 번째, 대중들의 시비를 가림[簡衆是非]
  [율(律)에서 말하기를, “아직 구족계를 받지 않은 자는 나가시오……”라고 하였다. 또 말하기를, “네 가지의, 사람의 숫자가 채워짐[滿數]이 있다. 첫째는 사람이 있어서 숫자는 채워졌으나 꾸짖어서는 안 되는 경우이니, 이를테면 가책(呵責)ㆍ빈출(擯出)ㆍ의지(依止)ㆍ차부지백의가갈마(遮不至白衣家羯磨)의 이와 같은 네 가지에 해당되는 사람이 그것이다. 둘째는 사람은 있으나 숫자는 채우지 못하였고, 하지만 꾸짖어야만 하는 경우이다. 이를테면 구족계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다. 셋째는 숫자를 채우지도 못하였고 꾸짖을 수도 없는 경우이다. 비구를 위하여 갈마를 하는데 비구니ㆍ식차마나(式叉摩那)ㆍ사미ㆍ사미니로써 그 수를 채우거나, 변죄(邊罪)를 범하였다고 말하는 등의 열세 가지 곤란한 사람[難人]이거나, 세 가지의 죄가 거론된 사람이거나, 쫓겨난 사람이거나, 마땅히 쫓겨나야만 할 사람이거나, 따로 머무는 사람이거나, 계장(戒場)에 있거나, 신족통(神足通)으로 허공에 숨어 있어서 보이거나 들리는 곳에서 떨어져 있거나, 갈마를 해야 할 사람이거나 하는 등의 이와 같이 스물 여덟 가지의 경우는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또 부장(覆藏)을 하거나 본일치(本日治)를 하거나 마나타(摩那埵)를 하여 죄에서 벗어난 사람이라고 하였다. 『십송률』에서 말하기를, “부장을 마쳤거나 본일치를 마쳤거나 6일 동안의 마나타를 마쳤거나 하는 등의 일곱 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은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였다”고 하였다. 『십송률』에서 또 말하기를, “잠을 자는 사람ㆍ말을 어지럽게 하는 사람ㆍ시끄럽게 떠드는 사람, 정(定)에 든 사람ㆍ벙어리ㆍ귀머거리ㆍ벙어리이면서 귀머거리ㆍ미친 사람ㆍ마음이 산란한 사람ㆍ병으로 마음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ㆍ나무 위에 있는 비구ㆍ재가인 등의 열두 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은 계(戒)를 받을 때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마덕륵가론(摩德勒伽論)』에서 말하기를, “중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변두리의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등의 세 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은 대중의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승기율』에서 말하기를, “다른 비구에게 위임[與欲]을 한 사람, 장애물로 가로막혀 있는 사람, 반은 덮이거나 드러나 있고 중간은 장애물로 가로막혀 있는 경우, 반은 덮이거나 드러나 있되 손을 뻗쳐도 서로 닿지 않는 경우, 일체를 땅에 드러내고 있되 앉아서 손을 뻗쳐도 서로 닿지 않는 경우이다”라고 하였다. 또 말하기를, “만약 승가 대중이 갈마를 하고 있는데 앉아 있다면 법에 맞지 않는다. 머물거나 앉거나 누워서 번갈아 갈마를 하는 경우도 또한 마찬가지이다”라고 하였다.『사분율』에서 말하기를, “나는 계를 설하는 곳에 가면 앉지 않는다. 별중(別衆)이 되는 것을 부처님께서는 법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오분율』에서는 “병이 난 사람들은 갈마와 설계(說戒)를 등진다”고 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별중(別衆)의 뜻은 취한 사람 등의 경우와 같다. 혹 스스로 남들 앞에서 알지 못하겠다고 말하거나, 심경(心境)이 서로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 등도 모두 비법(非法)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율(律) 가운데 계를 받거나 계를 버리는 법[受戒捨戒法] 안에서 말하기를, “만약 잠을 자거나 취하였거나 미쳤거나 성을 내거나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앞과 같은 인연은 모두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별중은 대중의 정족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과, 네 구(句)의 차별과, 근기에 임하여 밝게 가려내는 것과, 이루어지고 무너지는 두 가지 인연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넷째는 사람이 있어서 숫자가 채워졌고 또한 꾸짖을 수 있는 경우이다. 착한 비구들이 동일한 경계[界]에 머물러서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을 떠나지 않고 나아가 옆에 있는 사람과 말을 할 수 있다면, 이와 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모두 두 가지의 법을 겸한다.]
  
  일곱 번째, 욕과 청정을 말함[說欲淸淨]
  [율(律)에서 말하기를, “여러 비구들이 오지 않은 비구들의 욕과 청정을 말함에 있어서, 그 가운데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여욕(與欲)과 수욕(受欲)과 설욕(說欲) 등의 법이다. 만약에 불(佛)ㆍ법(法)ㆍ승(僧)의 일이 있거나 병이 난 사람을 간병(看病)하는 일의 경우에는 모두 다른 비구에게 욕을 위임하는 것을 허락하지만, 결계(結界)에서만은 제외한다. 첫째, 법에 다섯 가지의 여욕이 있다. ‘당신에게 욕(欲)을 드립니다’라고 하거나, ‘제가 욕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하거나, ‘저를 위하여 욕을 말씀하여 주십시오’라고 하거나, 몸으로 모습을 나타내 보이거나, 자세하게 여욕을 말한다면 여욕이 성립된다. 만약에 모습을 나타내 보이지 않거나 입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여욕은 성립되지 않은 것이니, 마땅히 다른 사람에게 다시 욕(欲:欲意)을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 말하기를, “욕(欲)과 청정은 동시에 같이 말해야지 한 가지만 말해서는 안 된다. 만약에 욕을 자세히 말하려고 한다면 마땅히 위의를 갖추어야 할 것이니, 욕을 전할 만한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이와 같이 말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덕께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여 주십시오. 아무개 비구는 법답게 승가의 일에 욕(欲)과 청정을 주었습니다.” 
  [한 번 말하고 그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약에 성상(性相)과 명류(名類)를 기억할 수 있는 경우라면 많고 적음을 마음대로 하여 받는다. 만약 기억할 수 없다면, 다만 ‘많은 비구가 욕과 청정을 주었다’고만 말을 해도 된다”고 하였다. 둘째는 수욕법(受欲法)을 밝힌다. 부처님께서 말씀시기를, “만약에 욕의(欲意)를 받은 자가 욕을 받고 나서 곧 죽었거나, 결계(結界) 밖으로 나갔거나, 도 닦기를 그만두고 외도의 무리 속으로 들어갔거나, 다른 부[別部]의 대중들이 계장(戒場)에 이르렀거나, 새벽이 되는 등의 일곱 가지 인연이 있거나, 자신이 변죄(邊罪)를 범하였다고 스스로 말하는 등의 열세 가지 곤란한 사람[難人]이거나, 세 번을 거론 당하였거나, 두 종류의 멸빈인(滅擯人)이거나, 허공에 몰래 숨어 있어서 보이거나 들리는 곳에서 떨어져 있는 등의 이와 같은 경우는 앞의 스물여덟 가지 인연을 통틀어 모두 욕의를 받는 것이 성립되지 않는다. 길 가운데에 이르렀거나 대중 가운데 있는 경우도 또한 마찬가지이니, 다시 다른 사람에게 욕을 주어야만 한다”고 하셨다. 『승기율』에서 말하기를, “욕의를 잃게 되는 다섯 가지 경우는 정족수(數)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에서 말한 것과 같다”고 하였다. 또 말하기를, “계(界) 밖에 있으면서 욕을 받고 욕을 지니는 경우와, 계를 나와서 욕을 준 경우와, 남들이 계 밖으로 나갔는데 욕을 주고 나서 스스로 대중들 가운데에 왔다가 다시 대중 밖으로 나가는 경우와, 다섯 번째로 욕을 가지고서 대중들 가운데 있으면서 난사(難事)로 인하여 놀라서 일어나는 경우와, 한 사람도 머무르는 사람이 없는 경우 등을 이름하여 욕을 잃는다고 한다”고 하였다. 『십송률』에서 말하기를, “부장(覆藏)을 한 등의 세 사람에게 욕을 주면, 욕(欲)을 잃는다”고 하였다. 『오분율』에 말하기를, “비구니 등의 네 사람과 미친 사람 등의 세 사람과 혹은 대중을 거슬려 밖으로 나간 사람에게 욕을 준다면, 모두 욕(欲)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십송률』에서 말하기를, “욕과 청정을 받는 사람이 받을 때나 받고 나서 자신이 비구가 아니라고 말한다면, 욕과 청정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율(律)에서 말하기를, “욕(欲)을 지니고 있는 비구가 자신에게 일이 생겨서 승가에 나아가 허락을 받지 못하고 다른 비구에게 욕을 줄 경우에는 마땅히 이와 같이 말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덕께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여 주십시오. 저 아무개 비구는 제가 받은 욕과 청정을 다른 여러 비구들에게 주겠습니다. 그와 저 자신은 법답게 승가의 일에 욕과 청정을 주겠습니다.”
  [세 번째는 설욕법(說欲法)을 밝힌다. 『승기율』에서 말하기를, “함부로 해서는 안 되니, 다른 사람에게 욕을 주려거든 마땅히 욕을 지니고 승가 가운데에서 말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야만 한다. 만약 욕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서 갈마를 짓는 사람이 위에서와 같이 묻고 나면, 그 욕을 받은 사람은 마땅히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고 하였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아무개 비구인 제가 그에게서 욕(欲)과 청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법다운 승가의 일에 대하여 욕과 청정을 주었습니다.”
  [만약에 자자(自恣)를 하는 경우라면 마땅히 “욕과 자자를 주었다”고 말해야 한다. 나머지 고할 말은 위에서와 같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약 욕을 받은 사람이거나, 잠들어 있거나, 정(定)에 들어 있거나, 기억하지 못하거나, 일부러 지은 것이 아니거나, 이런 것들은 모두 성립된다. 만약에 일부러 말하지 않는다면 돌길라(突吉羅)를 얻는다. 만약 병이 심하더라도 마땅히 수레를 타고 승가에 가야 하지만, 병이 더욱 위중해질까 걱정되는 경우라면 승가가 환자 있는 곳으로 나아갈 것이니, 혹 계(界)를 벗어나 짓더라도 별중(別衆)과 합치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도중에 어려운 일[難事]을 만나면 계 밖으로 욕을 지니고 와도 성립된다”고 하셨다.]
  
  여덟 번째, 바르게 본래의 뜻을 진술함[正陳本意]
  [이른바 승(僧)과 사(私)의 두 가지 인연이란, 승가 중에서 혹 처음으로 법을 세우는 곳이라면 표식을 세우고 그 모습[相]을 큰 소리로 말하며, 혹 언제나 모이던 곳을 쓴다면 행주(行籌)와 고백(告白) 등을 한다. 사사로운 일에도 두 가지가 있으니, 정(情)을 거슬러서 벌을 받는 경우라면 죄를 들어서 죄를 주며, 정을 따라서 대단히많이 청한 경우라면 요청하는 말을 필요로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경문(經文)에 모두 나타나 있다.]
  
  아홉 번째, 일의 실마리를 물음[問事端緖]
  [율(律)에서 말하기를, “승가가 이제 화합하여 어떠한 승사(僧事)를 지을 것입니까?”라고 하였으니, 통(通)과 별(別)을 포함해서 때에 임하여 오직 한 번 통틀어 묻는 것이다.]
  
  열 번째, 이루어야 할 법을 대답함[答所成法]
  [율(律)에서 말하기를, “마땅히 ‘아무 갈마(羯磨)를 해야 합니다’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일에는 선후(先後)가 있고 법(法)은 통(通)과 별(別)을 인연하는 것이니, 설계(說戒)와 자자(自恣)는 마땅히 뒤에 두어야 한다. 수계(受戒)와 사타(捨墮)를 짓는 뜻은 통과 별을 겸한다. 계를 맺거나 계를 버리는 경우는 이치로는 쌍(雙)으로 대답할 것이 없으니, 먼저 자세하고 세밀하게 한 뒤에 물은 것에 대하여 대답한 것이다.]
  
  가운데에서는 중다인법(衆多人法)을 밝혔다.
  [단대수법(但對首法)17)을 짓는 경우에는 지의법(持衣法)과 설정법(說淨法) 등에서와 같이 두 계(界)를 통합하고 사람만 별도로 한다. 중법대수법(衆法對首法)을 짓는 경우에는 사타와 설계 등에서와 같이 두 계(界)가 다 모이고 사람도 별도로 하지 않는다. 중법(衆法)은 둘 다 다르다. 아울러 먼저 반드시 식(識)을 밝혔으니, 뜻에 뒤섞여 어지러움이 없다.]
  
  뒤에서는 일인법(一人法)을 밝혔다.
  [단심념법(但心念法)의 경우에 일[事]은 두 계를 통합하였고 사람만 오직 홑으로 잡았다. 대수심념법(對首心念法)과 중법심념법(衆法心念法)의 경우에 계는 두 곳에 통하나 사람은 그렇지 못하니, 앞의 모으는 법[集法] 가운데에 있는 예와 같다. 3상(相)이 분명하여 임기응변을 용납하지 않으며, 어그러져 달라지게 되면 법과 일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미 앞에서 법을 이루는 것과 인연을 갖추는 것을 간략하게 분별하였으니, 뒤에서는 법이 아닌 것의 상(相)을 밝힌다.
     
승법갈마(僧法羯磨)에 일곱 가지 잘못[非]이 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곱 가지의 갈마가 있으니, 비법(非法)은 마땅히 짓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다.]
  
  첫 번째, 비법비비니갈마(非法非毘尼羯磨)[한 사람이 한 사람의 죄를 거론하는 것부터 내지 승가가 승가의 죄를 거론하는 것까지를 말한다. 일백중갈마(一白衆羯磨)와 다백일갈마(多白一羯磨)와 중다갈마(衆多羯磨)와 단백(單白)ㆍ백이(白二)ㆍ백사(白四)갈마를 서로 섞어서 짓는다. 만약에 병은 있는데 약이 없거나 약은 있는데 병이 없는 경우는, 일도 있고 법도 있으나 베품[施]이 서로 맞지 않는 것이다. 『비니모(毘尼母)』에서 말하기를, “만약 갈마를 설(說)하는데 말이 분명하지 않다면, 이와 같은 등의 경우 인(人)ㆍ법(法)ㆍ사(事)의 상(相)이 모두 애초에 포섭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두 번째, 비법별중갈마(非法別衆羯磨)[알리는 것은 이 일을 알리고 갈마는 저 일을 갈마하는 것을 이름하여 비법이라고 한다. 마땅히 와야 하는데도 오지 않은 자와, 마땅히 욕(欲)을 주어야 하는데도 욕을 주지 않은 자와, 와서 그 자리에 참석하여 남을 꾸짖을 수 있어서 꾸짖는 자를 이름하여 별중(別衆)이라고 한다.]
  
  세 번째, 비법화합중갈마(非法和合衆羯磨)[비법의 뜻은 앞과 같다. 화합은 위와 반대이다.]
  
  네 번째, 여법별중갈마(如法別衆羯磨)[여법(如法)은 비법과 반대이다. 별중(別衆)의 의미는 앞과 같다.]
  
  다섯 번째, 법상사별중갈마(法相似別衆羯磨)[먼저 갈마를 짓고 뒤에 알리는 것을 말하니, 이것을 이름하여 법상이 비슷하다고 한 것이다. 별중의 뜻은 앞에서와 같다.]
  
  여섯 번째, 법상사화합갈마(法相似和合羯磨)[법상이 비슷하다는 것의 의미는 위와 같다. 화합의 뜻은 앞과 같다.]
  
  일곱 번째, 가부지갈마(呵不止羯磨)[법다운 갈마는 반드시 승가가 함께 잡아야 하는 것이니, 이제 남을 꾸짖을 수 있어서 꾸짖는 경우에 만약 마땅한 법에 머무르면서도 어긋나게 꾸짖기를 그치지 않는다면 이것을 이름하여 비법(非法)이라고 한다.]
  
  뜻[義]에 일곱 가지의 잘못[非]을 세웠다.[율(律)을 일(事)에 근거해서 일에 따라 일곱 가지로 나누고, 이제 뜻[義]으로 구하여 거둔 것이다. 이것이 아닌 것은 모두 단백갈마(單白羯磨)이니, 서른 아홉 가지가 있다. 이들은 각각 비(非)의 상(相)이 있으며, 뜻은 같고 허물[過]은 다르다. 백이갈마와 백사갈마도 종류가 또한같다. 만약 따로 밝히지 않는다면 비(非)가 성립됨이 드러나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우선 단백갈마의 설계법(說戒法) 한 가지에 나아가 일곱 가지의 비(非)를 갖추어 풀이하였다. 나머지 세 가지는 이것에 견주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인비(人非)[잘못인 줄 알면서도 참회하지 않는 것과 죄를 지은 것이 아닌가 의심하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것과 계(界) 안의 별중(別衆)은 법에 맞는 사람이 아닌 것 등을 말한다.]
  
  두 번째, 법비[法非][세 사람 이하인데도 단백갈마로 설계(說戒)를 하는 것과, 거꾸로 뒤집혀서 어긋나고 벗어나 있으면서도 꾸짖기를 그치지 않는 것과, 말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 것 등을 말한다.]
  
  세 번째, 사비(事非)[때가 바르지 않고, 가르침의 자세하고 간략함에 근거가 없으며, 대중들 가운데 빠진 사람이 있고, 계(界)가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 아닌 경우를 말한다.]
  
  네 번째, 인법비(人法非)[인(人)과 법(法) 두 가지가 잘못되고 오직 사(事)만이 법에 의거해 있는 것을 말한다.]
  
  다섯 번째, 인사비(人事非)[법은 비록 가르침에 맞으나 인과 사가 어그러져 틀린 것을 말한다.]
  
  여섯 번째, 법사비(法事非)[인은 비록 법에 맞으나 법과 사 두 가지가 어그러져 이름이 무너지는 것을 말한다.]
  
  일곱 번째, 인법사비(人法事非)[세 가지 상(相)이 모두 잘못된 것이니, 앞의 종류와 같다. 이치를 취함에 모든 인연을 조리 있게 하여 그 성패(成敗)를 밝게 밝혀야 하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하나의 일을 다섯 곳에서 지으신 것이 모두 비법(非法)이 되었던 것이니, 하물며 지금 같은 상법(像法)ㆍ말법(末法)의 시대에 어찌 가벼이 할 수 있겠는가? 뜻에 태만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대수갈마(對首羯磨)에도 마찬가지로 일곱 가지의 잘못[非]이 있다.
  [그것을 둘로 나눌 수 있다. 단대수법(但對首法)의 경우에는 오직 지의법(持衣法) 한 가지만을 취하여 잘못됨[非]의 모습을 드러냈다. 나머지 설정법(說淨法) 등의 법 같은 것들은 인연에 다름이 있음을 풀이하였다.]
  
  첫 번째, 인비(人非)[앞에 마주한 사람이 중대한 차난(遮難)을 범하고도 꾸짖을 사람을 꾸짖는 경우를 말한다. 혹은 승속(僧俗)을 마주하여 짓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법비(法非)[법을 지니는 것이 어긋나거나 벗어나 있고, 말하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세 번째, 사비(事非)[죄를 범하고서 그릇된 재물을 내놓아 부처님의 가르침에 맞지 않는 것을 말한다. 혹은 다섯 가지 좋은 색[上色]을 받고 지니는 것이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네 번째, 인법비(人法非)
  
  다섯 번째, 인사비(人事非)
  
  여섯 번째, 법사비(法事非)
  
  일곱 번째, 구삼비(具三非)[이들은 모두 위의 예와 같으니, 식상(識相)을 서로 연결하여 알면 된다. 중법대수(衆法對首)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곱 가지의 잘못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는 다만 사타법(捨墮法) 한 가지의 법만을 지적하여 조리 있게 풀이하였다. 나머지는 그 예는 같으나 차이가 있다.]
  
  첫 번째, 인비(人非)[계(界) 안에 있는 별중(別衆)의 사람은 잘못된 것이다. 마땅히 법에 맞게 다른 사람을 꾸짖어야 할 것이니, 설령 꾸짖기를 그친다 하더라도 잘못이다.]
  
  두 번째, 법비(法非)[재물을 내놓고 참회하고서 도로 가져가는 것은 법의 바름을 어그러뜨리는 것이다.]
  
  세 번째, 사비(事非)[잘못을 범한 옷과 재물은 율(律)에 맞게 끊어야 하니, 꼭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것은 아니다. 이치로써 참회하여 내놓지 않은 것과 상(相)을 알아서 법을 덧붙이는 것은 잘못이다. 의심스러워하면서도 잘못된 것을 나누어서 거스름이 있다면 무지죄(無知罪)를 더하는 것이다.]
  
  네 번째 인법비(人法非) 내지 일곱 번째 구삼비(具三非)[그 상(相)을 드러낸 것은 위에서와 같다.]
  
  심념갈마(心念羯磨)에 또한 일곱 가지의 잘못이 있다.
  [그 가운데 세 가지가 있다. 첫째로 단심념법(但心念法)은 참회만을 취하였다. 가벼운 돌길라죄(突吉羅罪)는 풀이를 갖추었다. 나머지는 같으나 예로 든 것에는 차이가 있다.]
  
  첫 번째, 인비(人非)[사람을 마주 대하고 참회하는 것을 말한다. 본체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다.]
  
  두 번째, 법비(法非)[단심념갈마(但心念羯磨)를 하되, 입으로 말하지 않은 것이다. 말을 하더라도 분명하게 하지 않았거나, 보태거나 빼거나 잘못 말하거나 잊어버린 것이다.]
  
  세 번째, 사비(事非)[일의 인연으로 인하여 잘못된 것으로, 범한 것에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있다. 혹은 경계가 여럿에 통하여 전상(前相)을 완료하지 못한 것이다.]
  
  네 번째 인법비(人法非) 내지 일곱 번째 구삼비(具三非)[대수심념법(對首心念法)과 중법심념법(衆法心念法)과 같이 각각 일곱 가지의 잘못을 갖추고 있다. 사람은 별중(別衆)과 통하고 계(界)는 두 곳에 인연한다. 예로 든 것에 준거해서 일에 따라 밝게 알아야 한다.]
  
  
2. 제계결해편(諸界結解篇)
  [계(界)에 세 가지가 있다. 섭승계(攝僧界)는 비구를 거두어서 같은 처소에 머물게 하여 비구로 하여금 별중(別衆)이 되는 허물을 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섭의계(攝衣界)는 의복을 거두어 비구에게 귀속시킴으로써 비구로 하여금 옷에서 떨어져서 자는 허물을 범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섭식계(攝食界)는 음식을 거두어 조심시킴으로써 비구로 하여금 음식을 묵히거나 익히는 허물을 범하지 않게 한 것이다. 그 으뜸 되는 뜻이 이와 같다.]
  
  1) 승계결해법(僧界結解法)
  [세 가지의 승계(僧界:攝僧界)가 있다. 첫째는 대계(大界)이다. 둘째는 계장(戒場)이다. 셋째는 소계(小界)이다. 이제 대계(大界) 안에 나아가면 그 안에 또 세 가지가 있으니, 인(人)ㆍ 법(法) 두 가지를 함께 하는 것과 법ㆍ 식(食) 두 가지를 함께 하는 것과 법을 함께 하고 식은 따로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오직 제도를 근본으로 삼았고, 뒤에 인연에 따라 따로 열었다.]
  
  (1) 결초대계법(結初大界法)[당시에 4방에 있던 비구들이 모이느라고 매우피곤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각자 머무는 처소에서 결계(結界)하는 것을 허락한다. 마땅히 모든 대중이 모여야만 할 것이니, 욕(欲)을 받아서는 안 된다. 이 가운데 오래 머무른 비구가 마땅히 큰 소리로 대계(大界)의 4방(方)의 모습을 말해야 하니, 산이나 나무나 숲이나 못이나 성이나 해자[塹]나 마을이나 집이 있으면 각각 그것을 따라서 말한다. 마땅히 뜻에 방법(方法)을 세우도록 할 것이니, 앞의 승법(僧法)에서와 같이 한다. 일곱 가지의 인연을 갖추고 나면 한 비구가 승가 대중에게 다음과 같이 알린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저는 이곳에 오래 거주한 비구로서 승가 대중을 위하여 4방 대계(大界)의 모습을 큰 소리로 말하니, 동남쪽 모서리의 아무 곳에 있는 표식으로부터 서남쪽 모서리의 아무 곳에 있는 표식에 이르기까지, 이곳으로부터 서북쪽 모서리의 아무 곳에 있는 표식에 이르기까지, 이곳으로부터 동북쪽 모서리의 아무 곳에 있는 표식에 이르기까지, 이곳으로부터 다시 동남쪽 모서리의 아무 곳에 있는 표식에 이르기까지입니다. 이것이 대계(大界)의 바깥쪽 모습을 한 바퀴 돈 것입니다.”
  [반드시 굴곡진 곳이 있을 것이니, 그 경우에는 그에 따라서 있는 대로 말한다. 아울러 범위[分齊]와 척촌(尺寸)과 처소를 따로 지적해야 한다. 법제를 알지 못한 채로 결계를 하게 되면 이미 갈마가 성립되지 않았으므로 헛되이 수계법(受戒法) 등을 시설하여 모두가 공연히 작법을 한 것이 되는 까닭에 반드시 위에서와 같이 분명하게 대계(大界)의 모습을 세 번 두루 외쳐야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대중들 중에 상좌(上座)나 차좌(次座)나 율(律)을 외우고 있는 사람 가운데서 갈마를 진행할 사람을 뽑아야만 한다. 만약 율을 외우는 이가 없다면 갈마를 지을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문답을 하고 나서 이와 같이 아뢴다”고 하셨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절에 거주하는 비구가 대계(大界)의 사방의 모습을 큰 소리로 말해 주었습니다. 만약 승가가 때에 이르렀다면 승가 대중께서는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승가는 이제 이 사방의 모습 안에 대계를 맺어 대중이 함께 동일한 곳에 머물며 동일한 계(戒)를 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아룁니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곳에 머무르는 비구가 대계의 사방의 모습을 큰 소리로 말해 주었습니다. 승가는 이제 이 사방의 모습 안에서 대계를 맺어 대중이 함께 한 곳에 머물면서 동일한 계를 설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장로든지 승가에서 이제 이 사방의 모습 안에서 대계를 맺어 대중이 함께 한 곳에 머물면서 동일한 계를 설하는 일에 대하여 인정하시면 잠잠히 계시고, 인정하지 않으시면 말씀을 하십시오.
  승가에서 이미 인정하였으니, 이 사방의 모습 안에서 함께 한 곳에 머무르며 동일한 계를 설하는 대계를 맺는 일을 마칩니다. 
  승가가 인정하여 잠잠히 있었기 때문이니, 이 일은 이와 같이 지니도록 하겠습니다.”
  
  (2) 해대계법(解大界法)
  [당시에 여러 비구들이 결계(結界)의 구역을 넓히려고 하기도 하였고 좁히려고 하기도 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구역을 고쳐 지으려고 하거든 먼저 이전의 결계(結界)를 풀고 난 뒤에 넓히거나 좁히거나 뜻대로 할 것이니, 마땅히 이와 같이 풀어야 한다”고 하셨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곳에 머무르는 비구들은 함께 한 곳에 머무르면서 동일한 계(戒)를 설하였습니다. 만약 승가가 때에 이르렀다면 승가는 그 계(界)를 푸는 것을 허락하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아룁니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이 곳에 머무르는 비구들은 함께 한 곳에 머무르면서 동일한 계(戒)를 설하였습니다. 이제 그 계(界)를 풀고자 합니다. 어느 장로든지 승가가 함께 한 곳에 머물면서 동일한 계(戒)를 설하던 계(界)를 푸는 일에 대하여 인정하시면 잠잠히 계시고, 인정하지 않으시면 말씀을 하십시오.
  승가가 이미 인정하였으니, 함께 한 곳에 머물면서 동일한 계를 설하던 계(界)를 푸는 일을 마칩니다. 
  승가가 인정하여 잠잠히 있었기 때문이니, 이 일은 이와 같이 지니겠습니다.”
  
  [이 하나의 갈마는 계장(戒場)이 있는 대계(大界)를 푸는 데에도 통한다. 왜냐하면 글에 치우침이 없기 때문이다.]
  
  (3) 결동법리계법(結同法利界法)
  [그 때에 어느 두 곳에서 따로 머물면서 계를 설하는 것도 따로 하고 이양(利養)도 따로 하다가 계도 함께 설하고 이양도 같이 하려고 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각각 스스로 계(界)를 풀고 마땅히 모두 한 곳에 모이되, 욕(欲)을 받아서는 안 되며, 큰 소리로 4방의 모습을 말하고 맺는 것을 허락한다. 계를 맺는 글은 앞에서 간략하게 한 것과 같다. 다만 승가가 이곳과 저곳의 두 곳에서 대계(大界)를 맺고서 함께 계(戒)를 설하고 이양을 함께 하는 것만은 다르다”고 하셨다.]
  
  (4) 결동법별리계법(結同法別利界法)
  [그 때에 어느 두 곳에서 계(戒)를 설하는 것도 따로 하고 이양도 따로 하고 있다가, 계를 설하는 것은 함께 하고 이양은 따로 하고자 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땅히 각자 계(界)를 풀고 통합해 맺어야 할 것이다. 내용의 대략적인 것은 앞에서와 같다”라고 하셨다. 또 다른 두 곳에서는 계를 설하는 것은 따로 하고 이양은 함께 하고자 하였으니, 머무는 곳을 수호하기 위해서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허락한다. 이곳의 4방승물(方僧物)은 화합하여 갖는다”고 하셨다.]
  
  (5) 결계장법(結戒場法)
  [당시에 여러 비구들에게는 4인중(人衆)의 갈마(羯磨)를 해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하였고 5인중이나 10인중이나 20인중의 갈마를 해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하였다. 이러는 가운데 대중들은 모임에 참석하느라 매우 피곤하게 되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계장(戒場)을 맺는 것을 허락하니, 4방의 계상(界相)을 말하고 안정된 말뚝이나 돌이나 눈에 띄는 두둑 같은 것으로 한계를 삼도록 하라”고 하셨다. 
  『비니모론』에서 말하기를, “반드시 대계(大界)로 에워싸야 한다”고 하였다. 
  『오분율』 등에서는 반드시 대계 앞에서 맺어야 한다고 하였으니, 작법을 하고자 한다면 먼저 대계상(大界相) 안에 세 겹으로 표식을 세워야 한다. 첫째 겹은 계장외상(戒場外相)이라고 이름하고, 중간의 한 겹은 대계내상(大界內相)이라고 이름하며, 맨 밖의 한 겹은 대계외상(大界外相)이라고 이름한다. 이 세 가지 상(相)을 세우고 나면 자연계(自然界) 안의 모든 비구들을 모으고, 계장의 표식 안에서 먼저 비구 한 사람에게 시켜 계장의 외상을 큰 소리로 말하게 하니, 마땅히 이와 같이 말해야한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저는 이곳에 사는 비구로서 승가 대중을 위하여 4방의 소계(小界)의 모습을 말하겠습니다. 이곳의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으로부터 서쪽으로 돌아 서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거기서부터 북쪽으로 돌아 서북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동북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거기서부터 남쪽으로 돌아 다시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에 이르기까지가 계장의 외상(外相)을 한 바퀴 돈 것입
  
  니다.” [세 번을 말한다. 만약에 구부러졌거나 경사진 곳이 있으면 있는 대로 말한다. 갈마를 진행하는 사람은 위와 같이 알고 난 뒤에 대중에게 아뢴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이곳에 사는 비구가 4방의 소계의 모습을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승가가 때에 이르렀다면 승가 대중께서는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승가는 이제 이 4방의 소계상(小界相) 안에 계장을 맺어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아룁니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이곳에 사는 비구가 4방의 소계상을 말씀드렸습니다. 승가는 이제 이 4방의 소계상 안에 계장을 맺을 것입니다. 
  어느 장로이든지 승가가 이 4방의 소계상 안에 계장을 맺는 일에 대하여 인정하시면 잠잠히 계시고, 인정하지 않으시면 말씀을 하십시오.”
  “승가가 이미 인정하였으니, 이 4방의 소계상 안에 계장을 맺는 일을 마칩니다. 
  승가가 인정하여 잠잠히 계셨기 때문이니, 이 일은 이와 같이 지니겠습니다.” 
  [맺고 나면 보이는 곳에 표식을 세워 위치를 드러내서 나중에 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여러 계(界)의 한계를 알도록 한다. 나머지의 조목은 이것을 기준으로 한다.]
  (6) 해계장법(解戒場法)
  [율(律)에는 바른 글이 없으므로 여러 해계법(解界法)에 준하여 결계법(結界法)을 뒤집으면 된다. 여기서도 예가 나오니, 이치가 통하고 문장이 도리에 맞으므로 마땅히 이렇게 말해야 한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승가 대중이 이제 이 머물러 살고 있는 곳에 모여서 계장(戒場)을 풀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승가가 때에 이르렀다면 승가 대중은 허락하시기 바랍니다. 계장을 풀겠습니다. 
  이와 같이 아룁니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승가 대중이 이제 이 머물러 살고 있는 곳에 모여서 계장을 풀고자 합니다. 
  어느 장로이시든지 승가가 이 머물러 살고 있는 곳에 모여서 계장을 푸는 것에 대하여 인정하시면 잠잠히 계시고, 인정하지 않으시면 말씀을 하십시오.
  승가에서 이미 인정하였으니, 승가 대중이 모여서 계장을 푸는 일을 마칩니다. 
  승가 대중이 인정하여 잠잠히 계셨기 때문이니, 이 일은 이와 같이 지니겠습니다.”
  
  (7) 결유계장대계법(結有戒場大界法)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항상 배가 다니거나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는 곳을 제외하고 강이나 물이 합쳐지는 곳에 계(界)를 맺어서는 안 된다. 또한 두 계가 서로 접해 있어도 안 되니 마땅히 그 중간에 머물러야 한다”고 하셨다. 
  『오분율』에서 말하기를, “4방의 모습을 큰 소리로 말하지 않고 계를 맺으면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율문(律文)에는 간략하게 되어 있으니, 마땅히 이와 같이 큰 소리로 말해야 한다.]
  
  “대덕 승가께서는 들으십시오. 
  저는 비구로서 승가를 위하여 4방대계(方大界)의 내상(內相)과 외상(外相)을 큰 소리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내상을 말씀드리고 그로부터 계장(戒場)의 외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표식의 바깥쪽으로 두 자[尺] 정도에 있는 아무 표식[이것은 만약 그 당시에 그것이 있으면 말해야 하지만 반드시 말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이 바로 대계(大界)의 내상이니,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으로부터 서쪽으로 돌아서 서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그로부터 북쪽으로 돌아서 서북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그로부터 동쪽으로 돌아서 동북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그로부터 남쪽으로 돌아서 다시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입니다.
  다음으로는 외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머물러 살고 있는 곳의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으로부터 서쪽으로 돌아서 서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그로부터 북쪽으로 돌아서 서북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그로부터 동쪽으로 돌아서 동북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까지와, 그로부터 남쪽으로 돌아서 다시 동남쪽 모퉁이에 있는 아무 표식에 이르기까지입니다. 
  앞의 것은 내상이고 뒤의 것은 외상이니, 이것이 대계(大界)의 내상과 외상을 한 바퀴 돈 것입니다.”
  [세 번을 큰 소리로 말하고 나서, 만약에 상(相)을 큰 소리로 말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네다섯 명의 비구를 데리고 계장(戒場)의 밖으로 나가 표식 안에 승가 대중을 모두 모이게 해야 한다. 그런 뒤에 두 겹의 표상(標相)을 큰 소리로 말하고 나서 승가 대중 가운데에서 갈마를 한다. 그 내용은 처음의 결대계법(結大界法)과 다름이 없으므로 여기에는 싣지 않는다.]

자료출처: http://ebti.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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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아이콘 금란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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