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만 수행도 되고 
점장이라도 되겠지요 
즉 사주관상 오행공부로 인하여 
점장이가 되는것은 
하나의 선지식으로
가는 길목에 계시는 분들이 
방편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또한 삿된 즉(알음알이) 
사견으로 인하여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요 
마로 인하여 본인 의지가 아닌
타의에 인하여 이끌려가는 
사람들을 마통이라 한답니다 


즉 무속을 말함이며 
마의 근원을 찿아 보면은 
다 삿된 마음으로 시작되고 
여린 마음에 이끌려 가는 업보이며 
정법 보장이 힘이 들답니다 
무속 귀의 근원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죽으면은 다시 태어난 곳이 천계요 
천계에 살다가 천계의 인연이 쇠하여
죽어 떨어져 내린것이 
바로 무속의 인연으로 태어나는것이 
무속귀(즉대력귀)랍니다 
이름하여 "마"라하지요 
사람들은 이름하여 무속이라 한답니다 


마는 사람에게 3년동안 붙어서 
3년이라는 세월동안 
상대를 괴롭히다가 
축생으로 빠져들어 간답니다 
가벼우면 날개달린 새 
무거우면 사람을 따르는 개나 고양이로 
즉 축생계로 태어난답니다 
이러한 인연 업식으로 
치우쳐가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면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가랑비에 옷이 젖듯 
물이들어 오염이 되겠지요 


공부하시는 분들 하고는 
반대현상이 맞지요 
그러 하신분들을 보면은 
어떻게든 이끌어 
바른정견으로 가게해서 
바른정신으로 살아가게 
하는것이 정법이랍니다 
이런 모든 현상적인것은 
실질적인 면에서는 
잘 되고못되고는 
모두 본인이 할 탓이랍니다 
그래서 불법은 마음 공부라 합니다 


옛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이치랍니다 
그러한것은 본인 마음에서 
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잘못되면은 사이비가 된답니다 
그리고 이세상에 태어나서 
참나를 즉 자성을 찿으셔야지 
나이 들어서 찿으시려 한다면 
늦는것이며 스님네들이 
일반 속인들 보다 먼저 걸어가는 길이 
바로 이러한 뜻인데 


잘못된 편견을 가진 스님네들이 
아만에 젖어서 무슨 종단이니 
비구 대처 무속 이니 
일반 속가 제자라는 등등 떠드는것은 
잘못된 편견이요 
아만이요 자만 이랍니다 
본래 모두 자기자신 마음수행하여 
본인자성을 찿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아는것이 힘이라는 것이지요
우리*道窓스님* 인연의 고리 
단단히 잡으세요. .......


이 한몸 몸뚱아리 어디에 의지할고 
옛부터 지금까지 
모든것 다 변해도 변하지 않으니 
우리에 마음이라 
이 몸뚱아리 허물이라 생각 하고 
이세상 본다면 
무었이 나이고 너이던가 
빗물이 색이라면 
냇물이 공이요 
냇물이 색이라면 
바다가 공인걸 
나라는 생각이 색이면 
우리의 생각은 공이라 


공한 마음엔 더러운 것도 없고 
나는 것도 멸하는 것도 없으련만 
말로써 치장하니 
말잔치가 분명하고 
이몸뚱아리 네마음 떠나 
지맘대로 처신하니 
부처님 법 거울삼아 
하루하루 점검하고 
부처님에 방에서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부처님에 옷을 입고
(참고 견디어 가는 마음으로) 
부처님법 말한다면 
(모든 법이 공한 진리이니..) 
불보살이 따로 있나....... 
 
[2003년자료 중에서]

변함없는 인연의 고리 꼭잡으시고  
피안의 언덕 넘어 지혜의 길을 향하여
우리가 반야 용선  노저으며 함께갑시다!
             *출가 사문 도창 합장*

* 도창스님과 함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