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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이란 마음이 오롯이 비어 있을 때 온전하게 나의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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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道窓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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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1-12 (목) 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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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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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窓스님 목요 법문]◈ 삶의 보람을 느끼자.
시작 ▷정지 ▣ | * 도창스님 후원회 *
일체제불의 마음이
내 한마음이고
일체제불의 법이
곧 내 한마음의 법이라고 했습니다.
부처님과 우리들은
언제나 한몸이요, 한마음인데
어떻게 부처님께서 중생의 아픔을
따로 보실 수가 있겠습니까?
다만 중생들은 그런 근본까지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너와 나를 나누고
서로 이(利)와 득(得)을 다툽니다.
그렇지만 수행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런 분별은 적어지게 되는 것이며,
그것은 중생들의 짐작과는 다르게
크나큰 환희와 평화를 줍니다.
우리들은 수억겁을 두고
오직 남을 이기고 짓눌러야만
자기에게 이익이 있는 줄 아는,
그렇게 살아온 뿌리깊은
습(習)에 젖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별을 놓아라,
집착을 놓아라, 하는 겁니다.
이익을 탐하지 말라고 가르치면
우선 몸부터 사립니다.
행여나 무엇을 빼앗길까,
행여나 애써 얻은 것들을
놓치지 않을까 해서
본능적으로 집착을 가지지요.
그렇지만 그것은
진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간곡하게 가르치셨고,
역대 선지식들께서 누누이 이르신
이 무심법(無心法)과 놓아나가는 법은
결코 수행자들의
이익을 빼앗아가지 않습니다.
사정은 오히려 그와는 반대입니다.
일체의 경계를 쉬어
수행자가 자기의 욕망을
차츰 조복받아 가다 보면
도리어 내면에서 크나큰 안심과
대평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안심과 평화는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수하고 깊은 행복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모습을 가지고
얼마 살지도 못할 거를
왜 가짜 짓을 하면서 삽니까?
돈 벌려니 괴롭고,
뺏기지 않고 모아놓으려니 괴롭고
모아놓으면 놓은 대로
아직 이것밖에는 없다 싶으니 괴롭고….
돈 벌기 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아셔야 합니다.
올바로 쓰기가 벌기보다
더 어렵다는 그 사실만 알면 되고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있어도
같이 가주지 않는다는 것만 알면 됩니다.
그러니까 쓸데다 쓰고
편안하게 살라고 하는 겁니다.
정상의 삶을 그대로,
삶의 보람을 느끼고 살 줄 알아야
진짜 사람이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한 불자라고도 할 수 있겠죠.
마음속에 새기시길 깊이깊이 당부드립니다.
지금 마음낸 그 자리에서 바로 성불합시다.
변함없는 인연의 고리 꼭잡으시고
피안의 언덕 넘어 지혜의길로 우리 함께갑시다!
*출가 사문 도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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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창스님 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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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실때까지 반복 읽으시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도창스님과의 개인대화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쪽지로주세요.☞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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