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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이란 마음이 오롯이 비어 있을 때 온전하게 나의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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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道窓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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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6-01-09 (월) 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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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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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窓스님 월요 법문]◈내 탓
시작 ▷정지 ▣ | * 도창스님 후원회 *
지금 어렵고 고통스러운 이유는
과거에 남을 못 살게 했기 때문에
그렇다는 점을 알아야 하고,
또 내가 그렇게 못살게 만든
장본인이니 내 탓이고,
지금 내가 못살게 된 원인도
거기에 있으므로
부지런히 수행을 해서
그 모두를 녹여야만
벗어날 수 있음을 알야 합니다.
어느 것 하나도
그냥 생기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걸 간절하게 믿고
놓아야 없어집니다.
그래야 조금도 에누리가 없고
조금도 허탕한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한 생각을 잘하면,
우리는 중생이 아니라
무한하고 영원한 힘과
생명을 지닌 부처인 것입니다
불자라면,
자부처는 바깥에 있는 게 아니라
마음 안에, 그 숱한 보살의 이름이
다 내 마음 안에 있다는 걸
꼭 아셔야 합니다.
진정으로 해결할 일이 있으면,
자의로서 자기 근본인 주인공자리에
당신밖에는 해결할 수가 없어’하고
진실한 믿음으로 자기 안으로
관(觀)해야지 밖으로 구하고
찾아보아야 더 미혹해지기만 하니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죽든 살든 어차피 핀"꽃"은 떨어질 것을,
그것을 웅크려 쥐고는 어떻게 될까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니
오히려‘고’가 생기는 겁니다.
자기 근본을 믿고 놓고 지켜보세요!
부모에게서 몸을 받았어도
내가 없다면 삼합이 한데
합쳐지지 않아서 태어나질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지은 대로
그것이 인연이 되어 뭉쳐진 것이
바로 우리들 몸 속에 들어있는 의식들입니다.
생명들, 모습들 말입니다.
그래서 둘이 아닌 줄 알아야
과거와 현재를 알고,
자기가 온 곳이 어딘지
가는 곳이 어딘지 알 것이며,
지금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그것을 상세히 알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해서
천차만별로 다가오는 대로
어찌 다 타파를 할 수 있겠습니까만
마음으로 하는 작업은
돈이 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유스럽게 할 수 있다 이 소립니다.
바깥으로 믿고 이름을 찾는 게 아니고
안으로 믿고 당신만이 해결할 수 있고,
당신만이 낫게 할 수 있고,
당신만이 이끌어 갈 수 있고,
당신만이 깨우치게 할 수 있고,
당신만이 물리가 터지게 할 수 있고,
당신만이 가정을 화목하게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일거일동 자기가 움직이고
걸음 떼어놓는 것까지
오로지 주인공 뿌리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고 믿어야 합니다.
밖으로 찾으면 이건 벌써 둘이 되는 겁니다.
목마르면 직접 자기가
물을떠서 마시라는 얘기입니다.
내가 자고 싶으면 그냥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하는 것이지,
하늘이 열 쪽이 난다해도
바깥으로 끄달려서는
어떤 것이든 해결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속에 새기시길 깊이깊이 당부드립니다.
지금 마음낸 그 자리에서 바로 성불합시다.
변함없는 인연의 고리 꼭잡으시고
피안의 언덕 넘어 지혜의길로 우리 함께갑시다!
*출가 사문 도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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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창스님 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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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실때까지 반복 읽으시고 마음속에 깊이 새기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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